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40억원이 순유출됐다.
436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576억원이 환매됐다.
코스피가 2,460선으로 물러서며 주춤하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188억원이 들어오며 15거래일 연속 순유입 행진을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7천665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17조3천592억원, 순자산은 118조2천551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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