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거리는 유명 연예기획사가 몰려있어 해외 방문객 발걸음이 잦은 청담동 내 거리를 일컫는 말이다. 올해 2회차로 개최되는 이 가요제는 구와 청담가요제추진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며, ‘전국노래자랑’ 형식으로 진행된다.
무대에는 모두 57개팀이 오른다. 지난 달 28일 예심을 통과한 팀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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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래 ‘자기야’를 부른가수 박주희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유,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밴드 드러머 김선중 등이 특별공연도 선보인다.
또 강남심포니 소속 테너와 바리톤으로 구성된 앙상블 팀이 오페라곡을 열창하며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밖에 주민과 기업체 등이 후원하는 경품추첨 행사 등도 마련된다.
궁금한 점은 청담동 주민센터(02-3423-7702)로 물어보면 된다.
신호진 청담동장은 “수준급의 가창력이 가진 이웃들이 선보이는 버라이어티쇼”라며 “주민들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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