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소년 위한 '2017 청소년 힐링&드림 콘서트' 개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제천체육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2017 청소년 힐링&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공연은 관내 대학입시를 치룬 수험생과 학업에 열중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 공연을 통해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는 쇼미더머니6를 통해 화제를 모은 래퍼 킬라그램과 모던 팝듀오 닉앤쌔미, 인기 아이돌 하이틴, 그레이시, 열혈남아가 출연해 지친 수험생과 청소년들에게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줄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각 고등학교를 대표하는 댄스ㆍ음악팀 등 청소년의 끼를 발산하는 무대도 사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희망찬 내일을 꿈 꿀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제천시가 주최하고 CJB청주방송이 주관,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며, 공연 실황은 오는 16일 오후 4시 길원득의 음악앨범 프로그램<주파수 FM 102.7mhz>에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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