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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기자회견문] 김성태 의원, 원내대표 경선 후보등록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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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야 한다! 자유한국당!- 중동건설노동자 출신 노동운동가 김성태,

- 땅 한 평 가지지 못한 소작농의 아들 함진규,

- 오늘 우리는 정통보수야당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로 등록합니다.

바뀌어야 합니다.

기득권정당, 금수저정당, 웰빙정당, 패권정당 다 버리고, 선도적인 개혁과 자기혁신에 나서야 합니다. 구태와 관성, 계파주의를 모두 버리고, 오직 이 정권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진정한 야당, 만들어야 합니다. 가진 자, 대기업이 아니라 친서민, 노동자를 위한 정책으로 우리의 외연을 확장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의 처한 현실이 결코 녹녹치 않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독주에 짓밟히고 난도질당해도, 앞으로는 웃는 얼굴로 마주하면서도 뒤로는 정치보복의 섬뜩한 칼날을 들이대도, 오로지 인기에만 혈안이 된 포퓰리즘 정권이 나라곳간을 거덜 내고 혹세무민해도, 선뜻 맞서 싸우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싸워야 할 상황이 왔지만 현실인식은 치열하지 못하고, 어떻게 싸워야 할지조차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습니다.

강고한 대여투쟁에 나설 것입니다.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 보복정치, 포퓰리즘, 홍위병 정치, 대통령 정치 막아내고 수권야당, 승리하는 야당, 전투적으로 당당한 야당, 만들겠습니다.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야당의 투쟁이 저지되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싸워야 할 때 싸울 줄 아는 야당, 투쟁력과 전략을 갖춘 야당, 투쟁으로 하나 되는 자유한국당, 김성태와 함진규가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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