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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與 "12월 임시국회는 골든타임…법안처리 최선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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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윤경 "촛불민심이 원한 민생·안전·개혁 입법"

뉴스1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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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12월 임시국회를 '나라다운 나라'를 위한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여야가 함께 뜻을 모아 각종 법안 처리에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0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회는 (12월 임시국회가) 촛불민심이 원한 민생·안전·개혁 입법의 골든타임이라는 각오로 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인 크레인 사고에서 또 다시 드러난 위험의 외주화, 안전의 다단계 하청구조를 바로 잡기 위한 안전 입법이 시급하다"며 "공정경제 실현과 국민 복지를 위한 가맹점법·대리점법·하도급법·기초연금법·아동수당법 등도 국회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권력이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닌 국민을 위해 일하도록 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국가정보원법 개혁 역시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dhspeop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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