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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바쁠 땐 은행 대신 편의점 가세요"…GS리테일-신한은행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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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3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오른쪽)와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GS리테일 © News1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GS리테일은 신한은행과 '스마트뱅크 @GS25'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위성호 신한은행장 등 양 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MOU 주요 내용으로는 Δ양사 채널간 협업을 통한 고객 가치 증대 Δ양사 온-오프라인 플랫폼 융합을 통한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 공동 개발 Δ디지털 신사업 공동 추진에 양사 역량을 집중하는데 상호 협력 등이 있다.

이번에 체결된 MOU의 일환으로 GS리테일과 신한은행은 올해 안에 GS25에 설치돼 있는 모든 ATM(CD)에서 신한은행 ATM(CD)과 동일한 조건의 수수료로 입출금 및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전국에 있는 GS25가 오프라인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j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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