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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SKT, 페루에 ICT 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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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이동형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인 '티움 모바일(T.um Mobile)'을 중남미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페루에 상륙시켰다.

SK텔레콤은 22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의 수이자초등학교에서 티움 모바일을 개관하고 현지 어린이 100여 명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티움 모바일은 현지에 기증돼 향후 3년간 페루 곳곳을 순회하게 된다.

티움 모바일은 2014년부터 어린이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만든 세계 최초 이동형 ICT 체험관이다. 코딩·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홀로그램·사물인터넷(IoT)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국내외 34곳에서 어린이 24만명이 체험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 티움 모바일을 보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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