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송 회장은 “가장 현실적인 에너지원이라 할 수 있는 원자력발전과 가장 이상적인 에너지원인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의 미래에 대해서도 조망하려 한다”며 “이와 함께 최소 440조원에서 최대 1000조원으로 예상되는 세계 원전 해체산업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관련기술 개발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육성책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산업·경제·환경 등 대한민국의 기반을 좌우할 에너지 정책은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정책을 수립, 시행해야 할 중대한 사안이다. 전기료 인상은 산업계로선 원가 경쟁력 악화를, 국민들에겐 가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아시아투데이는 이날 포럼에서 세계 각국의 에너지동향과 정책을 알아보고 현황을 다각도로 비교 분석하면서 심도 있는 해법 마련에 논의가 집중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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