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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한국코퍼, 델EMC·티스퓨쳐코리아와 IT자산 폐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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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한국코퍼레이션(050540)은 델EMC, 티스퓨쳐코리아와 IT자산 보안 폐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델EMC는 IT자산 폐기 서비스인 ARR(Asset Resale and Recycle) 서비스를 티스퓨쳐코리아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티스퓨쳐코리아는 현장을 방문해 고객관련 데이터 등을 복구 불가능한 방법으로 완전 폐기하고 세부 기록과 증빙을 제공하기로 했다. ARR 서비스는 장비에 저장돼 있는 정보를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원 규격에 맞춰 복구 불가능한 수준으로 폐기하는 서비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코퍼레이션은 3사간의 ARR 서비스를 활용해 폐기 대상 장비를 처분한 수익금으로 태블릿 PC를 구입해 저소득층 자녀와 공공기관, 복지관 등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현겸 한국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회사가 개인정보 폐기와 교체 시점까지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을 고객사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에 가장 적합한 IT장비 폐기 서비스인 ARR을 제공받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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