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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中 수소차 100만대 보급 전격 지원, 공급계약 체결기업 强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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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한중관계 개선으로 인한 수혜 종목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수소연료전기자동차(FCEV) 굴기’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앞서 국내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는 전월 중국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업체와 수소센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시스템업체는 중국 상해에 위치한 파워트레인 제조사로, 이번 중국 정부의 대규모 수소연료전지버스 보급 활성화 정책의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수소차와 충전소를 각각 100만대, 1000기 이상 보급한다는 계획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해 강력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소차 굴기를 위해 시범도시 운영과 연구개발계획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중국정부 지원 아래 10여 곳의 기업이 수소차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앞서 중국과 수소차 관련 공급계약을 체결한 기업들의 강한 수혜가 기대되면서 관련 종목에도 뜨거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각종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정부들의 지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날로 증대하는 전기차 시장에 중국이 본격적으로 가세한다는 이번 소식은 국내 관련 기업들에게는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전기차시장의 주도종목으로 우뚝 설 후속주는 대표 증권사이트 ‘애니스탁’을 통해 한시 공개한다고 하니 원금회복 절호의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길 바란다.

이데일리

[ 관심종목 ]
이엠코리아(095190), 유니크(011320), 코오롱머티리얼(144620), 유니슨(018000), EG(037370)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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