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계획 로마 본부 대변인은 어제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WFP가 지난달 북한의 취약계층 82만 7천여 명에게 2천631t의 식량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9월과 10월에는 가뭄으로 영향을 받은 23개 시·군의 여성과 어린이 10만여 명에게 추가로 식량을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최고 수준으로, 9월 지원량보다 약 21% 증가한 수치이고, 1월부터 9월까지의 평균 지원 규모에 비해 50%나 늘어난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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