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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상속세 최고세율 30%로 낮추고 과표 3배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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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의 재분배냐 경제 활력이냐, 정부의 다음 달 말 세법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상속세 개편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국책연구원이 개최한 공청회에서는 사실상 60%인 상속세 최고세율을 30%로 낮추고 과표구간도 3배 올려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스웨덴은 최고 70%에 이르던 상속세율 때문에 제약사 아스트라와 이케아, 테트라팩 등 기업들이 줄줄이 해외에 팔리거나 본사를 이전하자 상속세를 폐지했습니다. (자본이득세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