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대상·예산만 입력하면 끝"…인터파크, AI 광고서비스 도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인터파크는 판매자 회원을 대상으로 광고 대상과 집행 예산만 입력하면 나머지 항목은 인공지능 시스템이 자동으로 최적화해서 결정해서 진행되는 인공지능 광고 서비스 '쎈PICK AI+'를 국내 첫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광고 위치, 대상, 노출 문구, 키워드 예산 및 입찰가격 등의 6가지 항목을 판매자가 결정해야 했던 기존의 판매자 광고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인공지능형태지만 이를 불편해하는 판매자가 있을 수 있어 원할 시에는 항목별 수동 입력도 가능하게 했다.

기존에 판매자들은 광고 대상 제품에 대해 연관 검색 키워드와 노출 문구를 직접 선택해서 단가와 예산을 정하고 광고가 노출될 위치나 제품 카테고리를 고민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겪어왔다.

특히 어느 정도 성과가 나오는 여러 요소들의 조합을 찾기까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단점도 있었다.

이태신 인터파크 쇼핑부문 대표는 "소비자들의 구매 행동 패턴 등의 데이터를 더욱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라며 "도서, 투어 및 공연과 티켓 분야로도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jdm@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