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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투자자가 꼭 봐야할 10대 투자뉴스-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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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1.삼성 '초격차' 통했다…낸드 압도적 1위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2위 도시바와의 격차를 최근 10년래 최대 수준으로 벌리며 세계 1위의 저력을 과시했다. 최근 낸드 시장에서 3차원(3D) 낸드가 대세로 굳혀진 가운데, 이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갖춘 삼성전자가 더욱 강해진 시장지배력을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12114522248003&type=1

2.브레이크 없는 바이오株

코스닥 바이오주 질주가 무섭다. 항암제 개발회사 신라젠은 3개월 전 2만원 대 주가가 13만원까지 급등했고, '셀트리온 3인방' 합산 시가총액은 현대자동차를 넘어섰다. 뜨거운 장세 한편에선 바이오주에 대한 공매도 비중이 늘어나는 등 단기과열에 따른 주가 조정 우려도 제기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12111210779206&type=1

3.서울시, 5년간 1.7조 투입 100만 태양광 가구만든다

서울시가 오는 2022년까지 3가구 중 1가구를 태양광 주택으로 만드는 등 태양광을 원전 1기 설비용량에 해당하는 1GW(1000MW)로 확대 보급해 '태양의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12108214188575&type=1

4.신동빈 회장 롯데쇼핑 지분매각…2146억 실탄 어디로 쏠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쇼핑 보유 지분을 처분해 현금 2000여억원을 마련했다. 2015년 시작된 경영권 분쟁 이후 신 회장이 주요 계열사 지분을 매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금으로 한·일 롯데 경영권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각종 단기대출금 상환, 소송 비용 등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12119160149659&type=1

5.도시바, 헤지펀드 먹잇감 되나

일본 도시바가 6000억 엔(약 5조9248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돈에 민감한 글로벌 헤지펀드들이 대거 몰렸다. 이들이 도시바의 회생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는 의미다. 다만 도시바 내부에서는 경영 간섭을 우려하는 우려도 제기됐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12110214255607&type=1

6."고맙다 금리" 보험사 자본확충부담 17조↓

지난해부터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보험업계의 자본확충 부담이 약 17조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당분간 금리 상승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으로 자본 압박에 시달리는 보험사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 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12115323188116&type=1

7.영토 넓히는 정유…호황에도 못웃는 화학

정유업계의 '화학 영토'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에쓰오일 등 정유 사업 비중이 높던 업체들이 수익성 확대를 위해 대규모 화학 설비 투자에 집중적으로 나서고 있어서다. LG화학과 롯데케미칼 등 정통 화학업계는 유례없는 호황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정유업계 도전에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12113504413934&type=1



8."삽 뜰 일만 남았다" 소송 막바지 용산에 쏠린 눈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으로 불렸으나 좌초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재개될지 관심이 쏠린다. 투자자간 소송이 막바지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21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채무부존재확인 항소심에서 패소한 민간출자사들이 대법원 상고심을 준비하고 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12110305975282&type=1

9.오락가락 연기금에 끌려가던 코스닥…지수개발로 돈 끌어와야



코스닥 지수가 780선을 넘어 10년래 최고점을 찍으며 국민연금 등 연기금 투자확대 여부가 화두로 떠올랐다. 2년 전 연기금의 급작스런 투자금 회수가 코스닥 장기침체로 이어졌고, 최근에는 연기금 자금 유입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연기금이 코스닥 투자와 관련, 이렇다 할 원칙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이다. 기업 실적이나 성장성 같은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아니라 기금을 운용하는 책임자의 성향에 따라 투자방침이 오락가락했다는 불만이 시장에 팽배하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12105244102883&type=1

10.자산운용업계도 양극화…3곳 중 1곳 적자 '허덕'



자산운용 업계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 순이익 상위 10위권 이내 자산운용사가 벌어들인 이익이 전체의 60%를 웃돈 반면 3곳 중 1곳은 적자에 허덕였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38개 자산운용사(12월 결산법인 기준)의 올 3분기 누적(1~9월) 당기순이익은 399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상위 10위 이내 자산운용사 순이익이 2534억원으로 전체의 63.4%를 차지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12113533478092&type=1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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