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고추장은 관내 탈북자와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150세대에 가구당 고추장 1병(2kg)씩 전달된다.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고추장 담그기 행사 외에도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에서는 6ㆍ25 전쟁 음식 시식회와 태극기 달기운동, 다문화여성 취미교실 운영, 아동 성범죄 예방 및 거리질서 캠페인, 경로당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사랑의 불씨가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 이런 훈훈한 이웃사랑이 널리 퍼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