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수원 매교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원=국제뉴스) 한송아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동장 정봉수)은 연말 및 수능 전후로 늘어나는 청소년의 음주와 흡연 등 탈선행위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관내 수원중ㆍ고등학교 학생들과 학교전담 경찰관 등 7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업소가 많은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가두캠페인을 진행해 청소년 보호관련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류 및 담배 등의 판매행위들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었다.

이어,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으로, 매교동 주민센터 공무원과 관내의 유천파출소 경찰공무원, 그리고, 매교동 방범기동순찰대와 바르게 살기위원회 단체원 등 30여명이 관내 호프집, 노래방, PC방 등이 있는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의 점검활동과 우범지역으로 분류되는 관심골목들의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정봉수 매교동장은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으로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