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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진천군의회,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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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는 2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제7대 후반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등 심의를 위해 제263회 진천군의회 2017년도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이번 정례회는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군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금년에 진천군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을 확인하고 진천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방법을 모색해 군민이 행복한 명품도시 진천군을 위해 예산안 심의 등 중요한 안건들을 연일 다룰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군정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 및 점검을 위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새해 예산안 심의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7일부터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제7대 후반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는 진천군의 행정건설 등 모든 업무에 대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추진으로 군민의 삶에 질 향상과 진천군 발전을 위해 잘 추진됐는지를 꼼꼼히 점검해야 하고, 내년도 예산안 심의시에는 우리군의 재정현실을 감안해 예산이 보다 알차고 짜임새 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심의가 요구된다.

이번에 제출된 2018년도 본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예산 3574억5952만1000원보다 7.14% 증액된 3829만8337만1000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3307억7507만5000원이며, 특별회계는 522억829만6000원으로 편성 제출됐다.

다음달 22일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의결을 끝으로, 2017년도 공식적인 회기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내년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며 군민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내년도 의정활동을 차분히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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