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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괴산 인구 4만 시대 앞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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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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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이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 4만의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 실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일 괴산군에 따르면 국정과제인 저출산ㆍ고령화 극복과 지역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1일자로 인구정책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하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괴산군은 현재 추진 중인 출산장려금 지원과 전입세대 및 전입대학생 지원 등 인구증가 지원정책에 대한 개선방안과 지속적인 성장ㆍ발전과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군민의견 수렴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인구유입을 위해 지역 축제 및 행사장 등을 찾아 살기좋은 괴산 이미지 홍보에 주력하고, 현장에서 설문지 작성 및 의견수렴을 통해 각종 인구정책 추진 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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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는 ▶전입지원 시책 확대ㆍ발굴 ▶정주여건 개선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유기농업군 괴산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인구를 늘릴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작년말 기준 괴산군 인구는 3만8천973명이었고, 9년 연속 인구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하며 특히 연말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다양한 인구증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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