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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새마을회가 지난 17일 장날을 맞아 장바구니와 저공해 비누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제공=봉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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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17일 녹색새마을운동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봉화장날을 맞아 봉화시장에서 ‘장바구니를 생활화합시다’ 캠페인을 펼쳤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와 함께 폐식용유를 활용한 저공해 비누를 제작해 보급했다.
봉화군새마을회는 매년 에너지 절약 사회분위기 조성과 환경 보호를 위해 녹색성장 시책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명희 봉화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장바구니 사용을 통해 생활 속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저공해 비누 제작·보급으로 환경보호와 깨끗한 도시 봉화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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