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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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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배우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8일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히며 출산 예정일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송중기 부부는 지난해 6월 첫째 아들을 얻은 바 있다. 약 1년여 만에 둘째 소식을 전하게 됐다.
송중기는 2023년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 신고를 한 사실과 함께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한 바 있다. 송중기는 2017년 배우 송혜교와 결혼한 뒤 2019년 6월 이혼했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는 2021년 지인 소개로 만나 2년여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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