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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밤새 규모 3.5↑ 여진 2차례 발생...총 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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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역에 밤사이 규모 3.5 이상의 여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어젯밤 11시 45분 규모 3.5의 여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늘 오전 6시 5분쯤 규모 3.6의 여진이 또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규모 3.6의 여진은 포항 여진 가운데 규모 4.3에 이어 두 번째로 강한 것이며, 포항 여진은 총 58회가 기록됐습니다.

특히 여진 횟수가 크게 줄고 강도도 약해지는 과정에서 갑자기 규모 3.5가 넘는 여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수능일 여진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포항 지역에 쌓인 응력이 풀리는 과정에서 지진과 여진이 일어난다며 포항 지역의 여진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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