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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국제대, 해외취업프로그램 운영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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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는 재학생 해외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취업팀과 취업담당 교수, 협조부서, 외부 업체 등 관계자들이 모여 해외취업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의견수렴 회의를 통해 해외취업프로그램 지원 계획 수립을 논의했다.

국제대는 차기년도부터 해외취업에 의지가 있는 학생을 발굴해 1학년 과정에서 어학 능력을 지원하고 해외 취업프로그램 별도의 특별반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로드맵을 제공해 재학생의 해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본부에서 해외 취업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인원을 배치해 해외취업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최선정 학생지원처장은 "국제대 재학생의 해외취업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대학 본부와 각 학과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재학생 어학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같은 해외취업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차기년도 취업정책에 반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대는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됨에 따라 기존 11월 21일까지였던 2018학년도 수시2차 모집을 11월 28일까지 연장한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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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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