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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논산 대입수능 64지구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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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 논산경찰서 전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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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 논산경찰서 전격 방문 신주현 논산경찰서장과 대화 장면 (논산=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16일(목), 2018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고사 제64지구인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과 논산경찰서(서장 신주현)를 긴급 방문하여 지난 15일 포항 지역 지진에 의한 대입수학능력 연기에 따른 논산 지역 학교들의 대비 상황을 파악하고 수능 상황실 및 논산경찰서 관계자들에게 철통같은 보안을 당부하였다.

상황실장인 유미선 교육과장은 “입시생들과 재학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난15일 20시30분에 시험장학교에 대입수학능력 시험장 학교에 휴업 외 시험감독 교사들의 재직교 복귀를 하달하였고, 휴업이 예정되어 있던 학교도 휴업을 유지할 것을 지시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이어 문일규 교육장은 “시험장학교에 재수생 등 개인접수자에 대한 안내와 시험장에 준비된 스티커 등 수험생에 대한 개인정보와 응시원서 관리 등을 철저히 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안내하였다.”고 보고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논산경찰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천재지변으로 인해 경찰서의 보안 경비 기간이 연장되어 일선 경찰관들의 노고가 크다”고 말하고, “수험생들의 소중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철통같은 보안에 힘써 주시는 경찰관들의 열의와 헌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신주현 논산경찰서장은 “수험생들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수능에 임할 수 있도록 경찰서에서도 새로 경비조를 편성하고 24일까지 철통 보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수능이 치러지는 23일과 답안지를 제출하는 오는 24일까지 상황실과 경비 근무를 연장하고 전 직원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여 2018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고사가 엄정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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