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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세빌스코리아-GPM동사, 몬스터VR 전략적 출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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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부동산서비스종합기업 세빌스코리아와 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운영기업 (주)GPM이 손을 잡았다.

세빌스코리아는 16일 GPM와 가상현실(VR) 테마파크인 몬스터 VR 의 국내외 전략적 출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업용 부동산과 리테일 분야에서 노하우를 갖춘 세빌스코리아는 몬스터VR의 출점과 관련한 재무적 투자자(FI) 유치와 최적의 입지 선정, 임차 조건 협상 및 계약관리, 효과적인 매장 운영·관리 등을 통해 몬스터VR이 성공적으로 국내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더 나아가 해외 진출까지 도울 계획이다.

전경돈 세빌스코리아 대표는 “최근 리테일 시장에서는 콘텐츠를 통한 부동산 가치 상승 및 주변 상권 활성화라는 전략이 화두가 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콘텐츠를 가진 기업과 협업해 부동산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GPM 대표는 “이번 세빌스코리아와의 업무협약으로 랜드마크 지역에 대규모 VR 테마파크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기회가 확보됐다”며 “몬스터 VR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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