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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서울시, 서초동 양재역 인근에 청년주택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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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초동 청년주택사업 대상지/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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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열린 '2017년 제2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초구 서초동 1365-8번지 외 7필지(2,805.1㎡)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하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됐다. 향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면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서초동 청년주택은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다양한 청년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돼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게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된 이후 해당 구청에서 주택건설사업계획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정표 기자 jp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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