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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의왕 장안지구 파크2차 푸르지오,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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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대우건설이 경기 의왕시 장안지구에 공급하는 '의왕 장안지구 파크2차 푸르지오'가 평균 14.49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76가구 모집에 6900명이 접수하며 평균 14.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7.17대 1로 전용면적 75㎡A타입에서 나왔다.

분양관계자는 "수도권 비규제 지역이자 올해 의왕시에 공급되는 마지막 물량이라 지역 내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렸다"며 "전 가구가 희소한 소형평면 위주로 구성되고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돼 호응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의왕 장안지구 A1·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4층, 50~75㎡ 8개동, 6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3.3㎡당 11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10%)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발표되며 지정계약은 29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2월.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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