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진주교육청에 따르면 남해군은 전년에 비해 32명이 감소한 449명이 이번 수능에 응시했다.
세부적으로는 남해고등학교 138명, 제일고등학교 161명, 해성고등학교 107명, 창선고등학교 39명,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 4명이 응시하며 전체인원 가운데 31명이 재수생으로 시험을 치른다.
올해 수능은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는 것이 특징으로 성적통지표에 절대평가 등급(1~9등급)만 제공되며 표준점수 등은 제공되지 않는다.
또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 과목은 전부 또는 일부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지만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처리 된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6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치러지며 수험생들은 이날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한다.
한편 남해군에서는 남해제일고등학교와 남해고등학교 등 2개 시험장에서 각각 실시되며 수능성적은 12월6일 발표된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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