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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제주교육청, 수능일 유관기관 합동 일탈 예방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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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수능 시험일에 도교육청, 제주경찰청, 고등학교 및 학교 밖 학교폭력 시민단체 합동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학생선도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학생선도활동과 캠페인은, 지방경찰청과 도교육청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 계획을 수립해 도내 전 지역에서 합동 청소년 선도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학생들의 운집이 예상되는 제주시청 주변 및 대학로, 탑동, 신제주, 서귀포1,2호 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선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후 고등학교에서는 비행예방교육과 함께, 진로상담, 학교폭력예방교육, 생명존중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학생중심활동 꿈, 끼 탐색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속적인 선도 활동으로 수능 이후 심리적 해방감으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의 일탈과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관련 사안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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