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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조윤제 주미대사 취임 "한미동맹, 70년간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지키는 등뼈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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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조윤제 신임 주미대사가 공식 부임했다.

14일(현지시간) 조윤제 주미대사는 취임식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정황이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라며 "국익을 위해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외교를 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윤제 주미대사는 "한미동맹은 지난 70년간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고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루는 등뼈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외교부와 청와대에서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최선의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전략참모의 역할과 전투부대의 역할을 함께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대사는 이날 미 국무부에 신임장 사본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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