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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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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15일)

1. 뉴욕에 지점을 둔 한국계 은행들이 뉴욕 금융감독청(DFS)으로부터 막대한 벌금 폭탄을 맞을 위기에 처함. 자금세탁방지 등 미국의 '컴플라이언스(내부 통제)' 기준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이 미국 감독 당국의 검사 결과 드러났기 때문임. ▶바로가기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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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부가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코스닥시장 투자자에게 파격적인 세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중임.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14일 "코스닥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액공제, 소득공제, 거래세 인하 등을 두루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바로가기

3. 국제통화기금(IMF)이 지금처럼 한국 경제가 호조세를 보일 때 정규직 유연성을 늘리는 등 적극적인 구조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함. 이를 위해 앞으로 진행될 노사정 사회적 대화에 비노동조합 근로자, 중소기업, 자영업자 등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함. ▶바로가기

4. 서울 압구정동 아파트단지가 재건축 추진에 걸림돌이었던 서울시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함. 22일 열리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문턱만 넘으면 총사업비 45조원 규모, 재개발 대상 아파트가 1만여 가구나 몰린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본격 시작됨. ▶바로가기

5. 현대중공업그룹이 대대적인 사장단 인사를 통해 회사별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고 세대교체 수순에 착수함. 현대중공업그룹은 14일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이 공동 대표를 사임하고 새롭게 만들어질 지주회사인 현대중공업지주회사(가칭) 대표를 맡으면서 그룹 전체를 총괄한다고 밝힘. ▶바로가기



6. 인천종합터미널 내 백화점 영업권을 두고 롯데와 신세계가 5년 간 끌어왔던 법적 분쟁이 일단락됨. 법원이 인천시와 새 사업자 롯데 간의 계약이 유효하다고 롯데 편을 들어주면서 롯데가 인천터미널 내 백화점 영업권을 가져가게 됨. ▶바로가기

7. 국산 게임들의 글로벌 흥행 성공으로 게임업체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직원들이 받은 스톡옵션 가치가 수십억원에 육박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음. 올해 게임 수출액이 5조원을 넘길 것이란 기대 속에 두둑한 성과급을 준비한 기업도 잇따르고 있음. ▶바로가기

8.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박근혜정부 청와대에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14일 긴급체포됨. 검찰은 이 전 원장을 추가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짐. 같은 혐의를 받는 남재준 전 원장과 이병호 전 원장에게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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