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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베트남 다낭)=김병진 기자]대구시는 14일 베트남 다낭에서 '대구-다낭 북카페'를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현둑토 다낭시장, 최길영 대구시의회 부의장, 다낭 시민 등이 참석했다.
'대구-다낭 북카페'는 다낭시 하이쩌우구 화끄엉빡동 공원에 위치하며 마을회관으로 사용 중인 2층 건물 중 1층(346㎡)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한국어와 베트남어 도서 1400권이 비치됐으며 다낭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다낭시는 지난 2004년 대구시와 우호 도시 협정을 맺은 중부지역 최대의 상업 및 관광도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다낭 북카페는 양 도시 간 돈독한 우호 관계를 나타내는 상징시설로 앞으로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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