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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창립 15주년 기념, 소꼬리 곰탕·김장김치 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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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복

궁중음식 대중화와 글로벌 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하는 ㈜대복(김대혁 대표)이 창립 15주년 및 한복선 제품 200만팩 판매 기념으로 '대복 소꼬리 곰탕'을 8팩(1팩당, 600g)에 2만9900원으로 특가 판매한다. 더불어 김장철을 맞이하여 한복선 원장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김장김치를 11㎏에 7만9900원으로 25% 할인해 5만9900원에 선보인다.

한복선 원장의 비법 담은 일품요리

조선왕조 궁중음식 이수자(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한복선 원장의 비법과 정성으로 요리한 '대복 소꼬리 곰탕'은 꼬리뼈와 꼬리 반골로 구성돼 젤라틴 성분이 풍부하며, 쫄깃하고 담백한 국물이 일품이다. 소꼬리 곰탕은 양질의 단백질과 미량 원소가 풍부하고 소화 흡수가 잘돼, 예로부터 선조들이 즐겨먹는 보신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선조들의 고서인 '규합총서'에는 "살찐 소꼬리를 뿌리의 살째 무르게 삶아 잘게 찢어 쇠약 가리와 부아 삶은 것과 함께 기름장, 후추 깨소금에 주물러 끓이는 쇠꼬리 곰을 만들어 먹었다"라고 기록돼 있다.

대복의 김장김치는 100% 국내산 농산물과 농협에서 판매하는 태양초 고춧가루를 사용해 생새우, 황석어젓, 멸치 액젓, 새우오젓(육젓과 참새우젓의 중간 크기의 새우젓)으로 깊은 감칠맛을 살렸다. 배추는 신안 천일염으로 절여 미네랄이 풍부하고,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넣었다. 또한, 김치 유산균을 첨가해 건강까지 생각했다. 현재 사전 주문 예약을 받고 있으며 11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조선일보

11kg에 5만9900원으로 선보이는 한복선 원장의 비법이 담긴 대복 김장김치./대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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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8팩에 2만9900원으로 선보이는 대복 소꼬리 곰탕./대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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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복, 전통 한식문화 보급 및 개발 앞장

오늘날 서구 음식문화의 보급이 급속화하면서 현대인들의 고열량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음식 섭취가 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우리의 전통 음식문화를 국내는 물론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힘쓰는 대복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니즈와 기호를 충족시키고 있다.

대복의 제품들은 현재 HACCP 공장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되며 (구)LG마트, GS25,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 유통마트에 반찬, 김치, 양념육, 죽 등을 납품하고 있다. 대복은 지난 2004부터 2007년까지 연속으로 롯데홈쇼핑 우수 협력사로 지정됐으며, 2008년 현대홈쇼핑에서는 대복 갈비찜을 개발 및 판매해 2012년 현대홈쇼핑의 우수 협력체로 선정된 바 있다. 더불어 NS홈쇼핑에서는 궁중 양념육, CJ오쇼핑에서는 LA 갈비 론칭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삼성에버랜드 CO-BRANDING 웰스토리와의 계약 체결 및 이마트 갈비찜, 생선구이 소스 PB 상품개발 판매 등을 진행했다.

한편, 대복 포기김치, 총각김치, 미색감갈비찜, 영양특갈비탕 등은 2016년 하이 서울 우수 브랜드 혁신 브랜드 상품에 선정돼 많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우양 지구이, 태양초로 만든 프리미엄 김치 등 특화된 제품들로 대복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온라인으로도 그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대전보건대학교와 MOU 체결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채널의 다양성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대복의 김대혁 대표는 "고객분들께 우수한 상품을 좋은 가격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대복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365일 올바른 먹거리 생산에 노력할 것이며, 세계에 널리 우리 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hbsfood.com

[조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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