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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도보 3분 '더블 역세권'… 1만 그루의 편백나무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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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조선일보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가 2차 조합원 모집 중이다. 총 980가구를 2차 공급할 예정이다. / 무궁화신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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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62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가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2차 조합원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 84㎡ 총 2400가구로 2차 공급예정인 총 980가구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별로 59㎡, 84㎡ 로 구성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가구) 소유자다. 서울대입구역이 도보 3분 거리이며, 3.3㎡당 1400만원대 공급가로 책정됐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4Bay 설계가 적용됐고, 드레스룸, 파우더룸, 부부욕실, 자동 빨래걸이와 세탁실, 주방엔 펜트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되며, 1만 그루의 편백나무 숲 산림욕장, 편백나무 산책로, 편백나무 공원 등을 조성한다. 편백나무 힐링유치원과 입주민 전용 뷔페 서비스, 단지 내 의료시스템, 응급 후송시스템이 마련되며, 편백나무 찜질방, 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음악감상실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

단지에서 서울대학교가 가깝고, 서울시 영어마을 관악캠프, 인헌초, 원당초, 관악중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구민운동장과 구민종합체육센터, 서울시 과학전시관 등 교육인프라 접근이 용이하며, 관악구청, 서울대보라매병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대형쇼핑몰 등도 가깝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나 낙성대역을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서부선연장계획으로 경전철 서부선(새절~여의도~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 강남순환고속도로 1차 개통에 이은 2차 준공(2018년 예정)에 의한 교통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조합 관계자는 "흑석동 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가기도 전에 대기수요자 문의가 쇄도해 1차 조합원 마감에 이어 2차 조합원 모집중에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에는 무궁화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한다. 현재 흑석동 홍보관에서 본보기집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김정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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