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특강 외에도 청소년축제ㆍ캠프, 성교육ㆍ진로 설계 집단 상담프로그램ㆍ자살 예방특강, 진로탐색, 문화체험 등 전환기 청소년을 위한 약 10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청소년활동사이트 '유스내비'(www,youthnavi.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오후 4시 명사소개와 안전교육시간인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강 강사의 ‘게임처럼 즐기는 공부를 통해 이루는 꿈’이란 주제로 첫 번째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후 ‘꿈과 미래’란 두 번째 토크콘서트에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강연으로, 한국에서 방송ㆍ강연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은 타일러에게 듣는 ‘우리 미래와 진로준비의 모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어깨동무 토크콘서트 중에는 ‘우리도 할 말 있어요!’라는 주제로 참가 청소년들이 건강, 문화, 복지, 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발표하는 ‘자기 권리의 장’도 마련된다.
특히, 토크와 강연 사이에는 청소년들이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풀고 즐기는 공연도 준비돼 있으며 아웃사이더의 공연과 토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토크콘서트는 사전에 신청한 사람을 우선으로 하며 현장 방문자의 경우 잔여 좌석이 있을 때 입장 가능하다.
주용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토론 문화가 활성화돼 자기 주도적인 삶을 증진시키고 입시 스트레스와 진로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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