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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내일연구소 서울 2017년 10대 뉴스'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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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서울시는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정책을 선정하는 '내일연구소 서울 2017년 10대 뉴스' 온ㆍ오프라인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투표대상 정책들은 서울로 7017,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문화비축기지 등 2017년 한 해 동안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많이 이야기 돼 온 30개의 정책들로 이루어져 있다.

투표는 온라인,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며 투표와는 별도로 시에 바라는 사항 등을 건의할 수 있다.

'내일연구소 서울 2017년 10대 뉴스'는 올해 동안 시가 시행한 주요 정책들에 대해 시민들의 평가와 의견을 듣고 그 결과를 내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거나 시민청 등에 마련된 오프라인 투표보드에 투표하면 된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15일~다음달 12일까지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페이지에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30개의 주요정책 중 1~3개를 선택하면 되고, 오프라인 투표는 오는 22일~다음달 12일까지 시민청에 상설 투표소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별도로 을지로입구역, 강남역, 홍대입구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게릴라성 투표도 진행한다.시는 온ㆍ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다음달 18일 최종 '내일연구소 서울 2017년 10대 뉴스'를 발표한다.

유연식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있으며, 10대 뉴스 캠페인도 이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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