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특수상황지역 특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25억의 사업비를 투자, 지상3층, 600㎡규모의 농수산물 판매장 및 힐링센터와 축등거리 등을 조성한다.
농수산물 판매장 및 힐링센터에는 특산물 판매를 비롯하여 명태요리 체험장, 쉼터카페, 체험실 등이 조성되며, 힐링센터 주변 구간을 경관 조명으로 꾸며 섣달바지 축등거리와 소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사업부지 확보 등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현재 공사입찰을 완료, 낙찰업체 적격심사 및 계약 추진중이며, 2018년 5월까지 힐링센터 신축공사를 마무리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금강산 육로관광 중단과 어획량 부진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명태를 활용하여 자립형 지역소득 구조 확립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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