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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생생코스닥] 지스마트글로벌, 3분기 영업익 65억…“스마트글라스 사업부 지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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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84억…전년比 18%↑

-영업이익률 4%포인트↓…“충당금 설정 등 보수적인 회계 영향”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코스닥 상장사 지스마트글로벌(대표 이기성)은 지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284억원, 6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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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18.0%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규모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포인트 하락했다. 주력사업부인 스마트글라스 부문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지만, 비주력인 이미지센서(CIS) 부문에서재고물량의 판가하락 예상분을 충당금으로 설정하는 등 회계처리를 보수적으로 진행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기성 지스마트글로벌 대표는 “3분기는 국내 1호 자유표시구역인 코엑스 동관과 이화여대 앞 ‘YES APM’ 건물 관련 사업을 수주하는 등 향후 추가매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의미 있는 기간이었다”라며 “각종 시상식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럽시장을 포함, 영업 준비를 마친 해외사업 부문의 매출기여가 내년부터는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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