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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안녕, 할부지'가 북미에서 개봉했다.
영화 '안녕, 할부지'가 20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지역의 순차 개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일 CGV LA와 CGV 부에나파크 극장을 통해 북미 관객 공략에 나선 '안녕, 할부지'는 오는 26일 싱가포르, 10월 4일 홍콩, 마카오와 대만, 10월 11일 베트남 개봉일이 확정됐다. 또 10월 초에는 말레이시아 개봉을 앞두고 있고, 일본, 스페인, CIS/발틱 등 전 세계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10월 4일 개봉을 앞둔 홍콩에서는 28일, 29일 특별 사전 상영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벌써부터 매진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20일 오전 10시 영화전문사이트 HONG KONG CINEMA 기준 전체 상영관 중 70% 이상이 매진 또는 매진 임박을 기록하며 '안녕, 할부지'를 향한 높은 인기와 관심을 실감케 한다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지역의 순차 개봉 소식으로 기대를 높이는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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