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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구로구, 수능 시간 맞춰 마을버스 집중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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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석진 기자 = 구로구가 16일 진행되는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세웠다.구로구에서 이번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학교는 경인고, 고척고, 구로고, 구일고, 구현고, 신도림고, 오류고, 우신고등학교 등 8개교다.

구로구는 시험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해당학교를 지나는 마을버스 15개 노선 82대를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또한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특별 주ㆍ정차 단속반을 편성해 시험장 2km 이내 불법 주ㆍ정차 단속, 시험장 200m 전방 차량 진ㆍ출입 통제를 실시한다.

시험장 주변의 소음방지 대책도 마련했다.

구로구는 시험시간 중 마을버스에는 전 노선 경적 및 급가속 금지를, 인근공사장에는 지역공사 자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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