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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도봉구, 16~18일 ‘제1회 아동권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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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구의 유엔아동기금(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 1주년을 맞아 오는 16~18일 ‘제1회 도봉 아동권리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첫 날 16일에는 구청에서 ‘아동권리홍보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청소년이 모여 즐기는 ‘청소년 놀 권리 누림콘서트’가 열린다.

수능 당일 진행되는 이 행사는 고등학교 3학년생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리길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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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인 17일에는 축제 개막식과 함께 예술단체 댄스시어터샤하르와 마샬아츠 포스 팀의 공연 ‘신 소공녀’가 청소년을 기다린다. ‘아동도 행복해야 어른도 행복하다’는 주제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이 날 이동진 구청장도 직접 축하가곡을 부르면서 열기에 동참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창2동에서 아동친화시설 ‘도봉청소년누리터 위드’ 개관식이 개최된다. 시설 일대에는 아동권리축제 홍보와 관련 체험부스가 종일 운영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축제로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져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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