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AI 신약개발 스타트업 스탠다임, 차세대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업체인 스탠다임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23회 국제 파트너링 컨퍼런스 바이오유럽’에서 차세대 제약 및 바이오 테크놀로지 기업으로 선정돼 최신 기술 성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스탠다임은 인공지능과 시스템생물학 기술을 결합해 신약개발 과정을 개선시키는 기술기업이다. 이번 바이오유럽에서 김진한 스탠다임 대표는 실현 가능한 인공지능 테크놀로지의 개념과 성능 검증을 발표했다. 이어 GSK, 머크, 바이엘, 다이이찌산쿄 등 해외의 대형 제약기업들과의 1대1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진한 스탠다임 대표는 "이제 세계적인 제약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분야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며 "이번 바이오유럽의 발표자로 스탠다임이 선정됨으로써 AI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j@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