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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화웨이 프리미엄 태블릿 ‘미디어패드’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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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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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화웨이는 LG유플러스(032640)를 통해 남녀노소를 위한 미디어 특화 태블릿 ‘미디어패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미디어패드는 화웨이의 플래그십 태블릿 ‘미디어패드 M3 라이트 8.0’의 국내 출시명으로 태블릿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풍부한 사운드, 풀 HD급 선명한 비주얼을 기반으로 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된 갖췄다.

미디어패드는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의 듀얼 스피커 및 화웨이 자체 개발 수퍼 와일드 사운드 3.0 스테레오 기술을 탑재하여 홈시어터급 음질을 제공하며, 8인치 대화면과 풀 HD WUXGA(1920 x 1200, IPS)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구현되는 선명한 영상을 선사한다.

지문인식 기능, 손가락 모션으로 작동하는 탐색키, 동영상 감상과 SNS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화면 분할 기능을 갖춰 사용자의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어린이의 태블릿 사용을 고려한 콘텐츠와 기능을 갖췄다. 구글플레이 ‘키즈’ 카테고리의 상위 랭킹 유료 콘텐츠 ‘점선 따라 그리기’, ‘재미있는 음식 2!’ 등을 기간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 영상 콘텐츠 아카이브 애플리케이션인 ‘비디오포털 아이들나라’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별도 아이콘이 탑재되어 있다.

‘부모 제어 모드’를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태블릿 이용 습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패드는 △MS 오피스 정품(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워드) 평생 무료 제공 △미디어패드-PC 간의 간편한 자료 공유를 가능케 하는 클라우드 ‘U+박스’ 기본 탑재 △3GB 램을 기반으로 신속한 대용량 파일 전송 등의 기능을 갖춰 직장인들에게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제공한다.

4800mAh 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9시간 연속 고화질 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한 번의 풀 충전으로 25일 동안 지속 사용할 수 있다. 7.5mm의 얇은 두께 및 약 310g 중량의 슬림 디자인으로 화이트, 그레이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9만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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