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측 “‘저글러스’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공식)

백진희가 ‘저글러스’를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백진희 측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출연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23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MBN스타에 “백진희가 ‘저글러스’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글러스’(조용해 극본, 김정현 연출)는 ‘시키면 다 한다’는 헌신과 순종의 서포터 정신으로 살아온 수동형 여자와 ‘내일은 내가 한다!’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오피스 남녀상열지사다. 타이틀인 ‘저글러스’는 전천 후 멀티플레이어 ‘비서군단’을 지칭한다. 비서와 보스·수동형과 독립형·집주인과 세입자 등 계속되는 관계역전극이다.

‘저글러스’는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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