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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22일 강원 영동지역 오전 흐리고 비...최대 강수량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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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석류에 맺힌 가을비


【춘천=뉴시스】고성호 기자 = 강원도는 22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 중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도는 이날 대체로 맑으나 오전 중 한때 영동지역 10~40㎜,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60㎜ 이상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7~2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0~12도, 강원동해안 16~17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내일부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강원동해안과 산지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전망으로 비닐하우스와 간판 등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겠다.

현재, 동해중부앞바다와 중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방파제 출입이나 낚시를 삼가하고 조업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상의 풍랑특보는 모레까지 지속될 전망으로 당분간 강원동해안에서 방파제 출입 또는 해안도로 통행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godex88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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