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아침에 한 장] 홍제폭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박상훈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네, 이곳은 서울 서대문 홍제폭포인데요. 한 외국인이 윗옷을 벗고 폭포 근처에 앉아 명상을 즐기고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 물멍 폭포멍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모습이네요. 높이 26m, 폭 60m 규모의 인공 폭포인 홍제폭포는 2011년에 만들어졌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다가 작년4월 서대문구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들어서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고층 건물이 즐비한 서울 도심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색적인 폭포뷰를 감상할수 있기 때문인데요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SNS에서 조회수 10만을 넘은 영상만 수십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