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삼성물산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1순위 청약에서 385가구 모집에 5802건이 몰리면서 평균 15.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
114㎡ 타입은 11가구 모집에 총 362명이 몰려 32.9대1의 전 주택형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9㎡ 타입은 29.7대 1, 84㎡A 타입 20.2대 1, 84㎡C 타입 17.2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단지로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46만원으로 책정됐다.
8·2 부동산 대책으로 개편된 청약제도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분양단지이기도 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서울 지역 거주 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청약 1순위(당해지역)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청약자격은 100% 가점제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우 기자 dwk@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