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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래미안 DMC 루센티아', 평균 15대 1로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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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에서 공급한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 평균 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삼성물산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1순위 청약에서 385가구 모집에 5802건이 몰리면서 평균 15.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

114㎡ 타입은 11가구 모집에 총 362명이 몰려 32.9대1의 전 주택형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9㎡ 타입은 29.7대 1, 84㎡A 타입 20.2대 1, 84㎡C 타입 17.2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단지로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46만원으로 책정됐다.

8·2 부동산 대책으로 개편된 청약제도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분양단지이기도 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서울 지역 거주 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청약 1순위(당해지역)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청약자격은 100% 가점제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우 기자 dwk@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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