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민·관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관별 다양한 볼거리와 음식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박람회는 관람객 45만명을 목표로 농풍마당, 전시 체험마당, 상생 교류마당, 혁신기술마당, 홍보판매마당 등 5개 마당, 14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농업박람회 |
시·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 장터, 드론·전기차 등 미래농업을 선도할 최첨단 농기계 전시관도 마련됐다.
31개국, 394개 기관·기업 등은 국내 우수 농산물, 농식품 등 1천여억원 수출 구매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토마토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응용 및 생산량 예측, 세계 곤충산업 현황 등을 논의하는 학술행사도 진행된다.
국제 곤충산업 심포지엄, 친환경 디자인전, 압화대전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박수철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보여주는 국제 행사"라며 "농업인뿐 아니라 도시 소비자, 학생 등의 다양한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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