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공주=국제뉴스) 신만재 기자 = 공주시가 거동불편으로 쓰레기 분리ㆍ배출이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가정 등을 방문해 쓰레기수거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독거노인가정 등 방문청결의 날을 운영했다.
19일 시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ㆍ장애인 등 쓰레기 분리ㆍ배출이 어려워 집안에 쌓아두어 악취 및 미관을 저해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지난 18일 월미동 오 모씨(68세) 가정과 옥룡동 장 모씨(73세) 가정에서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환경자원과 청소행정팀장을 비롯한 환경미화원과 신관동 및 옥룡동 환경담당자, 통장 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묵은 쓰레기 약 4톤을 수거 처리 했다.
또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독거노인가정 등 방문청결의 날로 정하고 주기적인 쓰레기 청결관리 활동을 실시,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부터 방문청결의 날을 추진한 결과, 10가구를 대상으로 약 19t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한 바 있으며, 동지역은 2개팀을 가동해 운영하고 읍ㆍ면지역에서는 월 1회 이상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