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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日후지이 미나 '이데일리 W 페스타' 참석…'인생 장면을 연출하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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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이데일리 W 페스타` 참석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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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인생 장면’을 연출하는 노하우를 구한다.

후지이 미나는 오는 25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반포섬 세빛섬 가빛 2F FIC홀에서 열리는 ‘이데일리 W 페스타’(부제 세계여성포럼 2017)에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한다. ‘이데일리 W 페스타’는 기존의 ‘세계여성경제포럼’을 한층 발전시켜 열린다. ‘Create Your Own Scene(여성들이여, 인생의 장면을 연출하라)’라는 주제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이들이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성공을 이루기까지 삶의 결정적인 순간,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후지이 미나는 ‘이데일리 W 페스타’의 여섯 번째 축제를 축하하고 인생 멘토 또는 선배나 다름없는 이들에게서 인생의 장면을 연출하는 방법을 듣는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후지이 미나는 2012년 한일합작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에 출연하며 한국과 인연이 닿았다. 이듬해 한국에 진출,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시트콤 ‘감자별 2013QR3’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 등에 출연하며 4년 넘게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영화 ‘데스노트:더 뉴 월드’로 일본 및 한국 관객과 만났다.

기조연설은 페이스북 최고마케팅경영자(CMO) 출신인 랜디 저커버그가 맡았다. 페이스북에서 마케팅을 총괄했으며, 현재 저커버그 미디어의 최고경영자(CEO)다. 랜디는 ‘이데일리 W 페스타’를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과감히 페이스북을 떠나 새 인생을 적극적으로 설계하는 과정에서 겪은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올해는 기조연설 후 프롤로그, 3개의 신(Scene·세션) 에필로그 등 한 편의 영화 같은 흐름으로 진행된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정재계·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경찰 역사상 여성 최초의 치안정감을 지낸 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찰청장(서원대 교수)과 최인아 전 제일기획 부사장의 특별 강연도 마련됐다. 이은경 여성변호사회 회장·최명화 최명화앤파트너스 대표·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 등 여성 멘토들이 일하는 과정에서 해답을 찾은 노하우도 들려준다. 또 ‘상속자들’ ‘도깨비’ 등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은숙 드라마 작가를 비롯해 조선희 사진작가와 서수민 TV 프로듀서,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 김정근 아나운서, 박지헌 VOS 멤버, 배우 이동욱·한은정,영화감독 윤가은, MCN 스타 씬님 등도 등장하며 헤이즈 등이 출연하는 W콘서트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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