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균형발전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충북 청주시청 전경./국제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청 전경./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9일 오후 2시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리조트에서 열리는 2017년 균형발전사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국지자체에서 2개 부문 31개의 우수사례가 수상한다.

청주시는 2개 부문에서 각각 1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도시재생과에서 진행하는 ‘문화ㆍ예술 특성화를 통한 중앙동 상권활성화사업’이 포괄보조사업 부문에서 상을 수상한다.

일자리경제과에서 추진하는 ‘청주권 일자리 중심 허브센터 운영’이 선도사업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사례로 뽑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오영택 일자리경제과장은 중추도시생활권 일자리중심 허브센터 주관 시로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균형발전우수사업 유공자로 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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